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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코로나 책임론서 발빼기…중난산 “발원지 중국 아닐 수도”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발원지가 중국이 아닐 수 있다고 중국 유명 의학 전문가가 주장했다. 중국 내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되는 추세를 보이자 ‘중국 책임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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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밋밋한 코로나 회견 “시장 불안 가중” 아시아 증시 中 빼고 하락
“미국 국민이 위험에 빠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. 이미 모든 준비를 마쳤다. 우리는 이 상황에 매우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.” 26일(현지시간)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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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中 코로나 첫 환자, 우한 수산시장 안갔다···中당국 첫 인정"
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난(華南) 수산물 도매시장.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중국 내 첫 확진자가 발병지로 지목된 우한(武漢) 화난(華南) 수산시장을 방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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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코로나 큰소리 친날···美 감염경로 모르는 환자 나왔다
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26일(현지시간) 한 남성이 마스크를 썼다. 이날 캘리포니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감염 경로를 모르는 첫 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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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그때 달라요…中 외교부 대변인의 ‘입국제한’ 발언
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인 입국 제한에 대해 ’필요한 조치“라고 말했다. [중국 외교부] “유감스럽게도 미국 등 방역 능력이 강하고 방역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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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이 "韓 칭찬했다"는 타임, 원제목은 "어떻게 통제불능 됐나"
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[연합뉴스] “타임지는 투명한 정보 공개, 민주적 책임 시스템을 (코로나19) 한국 확진자 급증 이유로 들었다. 역설적으로 한국의 국가 체계가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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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자 주춤하자 여유 부린 시진핑, "中 방역 경험 세계와 나누라"
중국의 신종 코로나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가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것과 비례해 시진핑(習近平) 국가주석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. 시 주석은 사태 초기 모습을 보이지 않아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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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"외교보다 더 중요한 건 방역" 강경화 항의에 정면반박
강경화 외교장관의 중국에 대한 “과도하다” 발언이 중국 언론에 의해 정면으로 반박당하고 있다. 강 장관은 웨이하이(威海) 등 중국 일부 도시에서 취하고 있는 한국인 입국자 강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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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재철 “무능에 거짓말까지…文대통령, 박능후 즉각 사퇴시켜야”
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. 연합뉴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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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인근서 83명 격리…뉴욕시장 "한국서 온 입국자 검사 강화하라"
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6일(현지시간)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. 그는 한국을 비롯한 감염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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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하늘길 닫고, 헝가리는 체온측정…'코리아포비아' 확산
러시아 아에로플로트의 항공기.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 환자가 12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국내에서 빠르게 번지자 세계 각국에 '코리아 포비아'가 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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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탈북자’ 한국당 공관위원···한의사 박지나 “나라가 엉망”
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으로 포함된 탈북 출신 한의사 박지나(44) 원장. 박 원장은 2007년 탈북해 현재 서울 성동구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. [박지나 원장 한의원 홈페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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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9년만에 돌아온 이광재 "부모님 계신 원주로 이사"
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(전 강원도지사)는 26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과제와 강원도의 미래에 관한 구상을 1시간 30분여 동안 쏟아냈다. 임현동 기자 “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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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능후 “코로나 가장 큰 원인은 중국서 들어온 한국인”
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오전 국회 본청에 들어서며 체온검사를 받고 있다.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박 장관은 중국인 입국 금지와 관련된 야당 의원 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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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O 부인에도…세계 과학계 "코로나, 세계 대유행 임박했다"
[사진 픽사베이] 신종 코로나 감염증(코로나19)이 진원지인 중국을 넘어 한국ㆍ이란ㆍ이탈리아 등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지만, 세계보건기구(WHO)는 여전히 “판데믹(Pand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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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난방·온수 다 안되는 호텔에 방치" 中격리 한국인 분통
25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공항에 검역이 강화된 모습. 이날 제주발 여객기로 도착한 한국인들은 중국 지방정부에 의해 격리됐다. [독자 제공] ‘중국 사람은 체온도 안 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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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감염학회, 中입국금지 추천 안했다" 박능후 거짓 증언 논란
(서울=뉴스1) 박정호 기자 =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회 국무회의에 참석, 자리에 앉으며 마스크를 벗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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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, 전인대는 연기하면서 농민공엔 “안전하니 직장 복귀하라”
24일 중국 윈난성 쿤밍남역에서 광저우의 직장으로 복귀하는 특별열차를 탑승하기 위해 농민공 563명이 대기하고 있다. [신화=연합뉴스] 중국이 경제위기를 의식해 신종 코로나 감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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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코로나검사 韓의 40분의1…아베,감염자 줄이려 머리썼나
^야당 의원="최근 일주일내에 매일 실시한 바이러스 검사 건수가 몇 건인가." ^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="18일에 86건, 19일에 71건….." ^야당 의원="놀랄 만한 수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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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韓확진자 많은 건 빠른 검사 속도, 자유로운 언론보도 때문"
25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모 쇼핑센터 4층에 있는 신천지예수교회 부속기관에서 경기도 역학조사 요원들이 신천지 시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강제 역학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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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O, 또다시 ‘중국 편들기’…“중국의 공격적인 대응 배워야”
브루스 에일워드 박사. 로이터=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응과 관련해 ‘중국 편들기’를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세계보건기구(WHO)가 중국 정부의 강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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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동, 코로나 유행 완벽한 장소"···마스크값만 30배 치솟았다
결국 신종 코로나 감염증(코로나19)이 중동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. 이란에서 신종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한 가운데 24일(현지시간) 쿠웨이트·바레인·오만·이라크·아프가니스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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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대유행 전염병 막을 백신 개발에 한국도 동참해야
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(IVI) 사무총장, 의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는 전 세계적으로 8만 명을 넘어 계속 증가하고 있다. 중국을 비롯한 사망자도 27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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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중국 열어 놓고, “대구·경북 봉쇄” 혼란 빚은 당정
“대구·경북에 최대한의 봉쇄 조치”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부 여당의 인식은 매우 유감스럽다. 전례 없는 위기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‘봉쇄’와 같은 표현은 혼란과 공포